연두산악회

나의 이야기

일탈(7/20)

돌뫼 2025. 7. 21. 10:07

장마가 일찍 끝나는가 싶더니 태풍 나리의 
영향으로 엄청나게 많은 폭우가 쏟아져 인명
피해가 나고  산사태와 침수로 많은 이재민이

발생하는 주말의 오후에 아내가 보낸 카톡에

욕지도의 비경을 담은 블로그가 올라오는 건

많이 가고 싶다는 뜻인데 여름에는 섬트레킹

을 하게 되면 많이 힘들다고 이야기를 해봐도

무작정 가보자며 배편까지 알아보고 출항을

한다고 좌석은 많이 있다는 설명에 아! 그래

갑시다, 가 까이꺼 힘들어하면 멈추면 되지

생각하며 욕지도 거기를 번갯불에 콩 구워

먹듯이 출발을 합니다.

 

☞도착 한 중화항에 대기하고 있는 욕지카훼리호 ....
☞오늘 2항차 정확하게 8시 출발하며 뒤돌아 본 중화항의 모습 ~~~
☞어제까지 내리던 비님은 어딜가고 청명한 하늘과 잔잔한 바다의 물결이 ~~~
☞할퀴고 간 수마의 흔적은 뒤로 감춘 채 ~~~
☞1시간여 바닷 길 달려 도착하는 욕지도 ~~~
☞욕지항 공중화장실옆 안내판에는 섬트레킹 지도가 똿!
☞트레킹 출발점인 야포행 버스 시간표 (우리는 9시 도착 9시 40분 버스출발) ㅠㅠ
☞버스를 기다리며 예쁜 카페에서 카페인 충전 중 ~~~
☞1인 1메뉴 ㅠㅠ 우리는 카페라떼 아이스 한 잔만 ㅎㅎㅎ 예쁘게 꾸며진 파라솔 아래에서 ~~~
☞드디어 버스에 탑승 하지만 삼덕항에서 출발하는 여객선 시간과 맞춰놓아 대기 중 ~~~
☞야포의 들머리 입구에서 벌레 기피제도 뿌리고 ~~~
☞입구에있는 안내판도 한번더 확인 후 출발 ~~~
☞등산로에 무성하게 자라난 풀들사이로 ~~~
☞제법 빡센 까꼬막을 올라봅니다 ....
☞첫 번째 조망터에서 바라 본 욕지항 전경과 대기봉과 천왕봉의 모습 ~~~
☞지금까지는 쌩쌩합니다 ㅎㅎㅎ
☞제법 숨쉬기가 불편할 즈음에 도착한 일출봉 ~~~
☞습도가 높고 서서히 기온이 오르고있어 조금 힘들었네요 ㅠㅠ
☞예쁜 나비가있어 검색해 보니 노랑날개무니가지나방 ㅠㅠ 이름이 무쟈 길어요 ㅎㅎㅎ
☞망대봉 직전에 두 번째 조망터에서 인증 샷 찍어주고 ~~~
☞평지 같은 능선길 따라 걷다보니 ~~~
☞망대봉에 도착을 합니다 ....
☞조망이 크게 열리지 않아 그대로 통과 ~~~
☞뒤돌아서서 쉼터 한 번 담아두고 ~~~
☞긴~~~ 내리막 길을 내려가면은 ~~~
☞욕지도 일주도로를 건너게되고 ~~~
☞조망은 없지만 산책로같은 숲길은 우리의 마음을 차분하게 해 주고 ....
☞숲길을 돌아 내려서니 짜잔~~~ 미친 풍경이 우리를 반겨주고 ~~~
☞얼릉 노적고개 내려서서 바다를 바라보며 ~~~
☞여긴 한 번 찍어야지 하면서 찰칵 ㅎㅎㅎ
☞그런데 땡볕에 나오니 너무더워 금방 지치고 ㅠㅠ
☞욕지의 핫 플레이스 고메도넛에다 고메라떼 까지 인증 샷 .....
☞우리가 걸어온 능선을 담아보고 (저기 현대식 건물은 욕지에서 가장 좋은 팬션이래요) ㅎㅎㅎ
☞제 1 출렁다리로 가보잣!
☞아~ 바람길이라는데 바람은 없고 땡볕에 뜨거움만 ㅠㅠ
☞그래도 환상적인 풍경은 담고가야쥥 ㅎㅎㅎ
☞출렁다리 입구에 있는 안전수칙도 읽어보고 ~~~
☞제 1 출렁다리를 건너봅니다 ....
☞출렁다리 중간쯤에서 보여주는 기막힌 풍경 ㅎㅎㅎ
☞다리를 건너다 순간 찬스 인증 샷 ....



☞해안가 절벽에는 암반 사이로 활짝 핀 나리꽃과 파란 바닷물 그리고 파란 하늘이 ㅎㅎㅎ
☞절벽 옆으로 조금더 돌아가니 와~ 우 펠리칸바위 머찌네요 ㅎㅎㅎ
☞보이소 여기에 앉아서 함찍어보이소 ㅎㅎㅎ
☞땡볕에 무더위도 잠시 잊고 풍경에 취해서 머찌다를 외치다 ~~~
☞가~ 봅시다 제 2 출렁다리로 ~~~
☞아직은 컨디션이 괜찮아 보이는데 ㅎㅎㅎ
☞살짜기 걱정을 하면서 걷는중에 만난풍경 고래강정 ~~~
☞옆으로 함 서보이소 넵! 찰칵 ㅎㅎㅎ
☞에이~~ 설마 고래가 못나간다고 ㅎㅎㅎ
☞짠! 제 2 출렁다리에 도착을 합니다 여기도 머찌네요 ㅎㅎㅎ
☞해안가 바위에 철~~~ 석 부딧치며 하얗게 포말을 일으키는 바다물이 ~~~
☞출렁다리와 너무 잘 어울린다는 생각이 드네요 ....
☞지나가는 사람이 없는 틈세에 찰칵!
☞바닷가 해안선의 절벽이 너무 아름다워 담아보고 ~~~
☞오르다 뒤돌아보니 이런 풍경이 ㅎㅎㅎ
☞여기까지가 감탄사의 전성기 였네요 ~~~
☞계속 노출되는 땡볕에 땀은흐르지 체력은 떨어지고 배도고프고 ㅠㅠㅠ
☞무작정 등산로 옆에서 주저앉아 민생고 해결한 후에 ~~~
☞제 3 출렁다리가 보이네요 ....
☞계단, 소나무, 바다, 하늘이 몽땅 나와야 된다나 뭐라나 ㅎㅎㅎ
☞저~ 기 출렁다리 뒤쪽으로 가파른 계단이 보이시쥬 ~~~
☞제 3 출렁다리 건너서 뒤돌아 본 풍경 담아보고 ~~~
☞풍경 담는 뒷모습도 담아뒀네요 ㅎㅎㅎ
☞강렬하게 내리쬐는 햇볕에 급상승한 지열은 우리의 에너지를 확! 뺏어가고 ㅠㅠㅠ

 

끝없는 오르막 계단길을 오르고 빙빙 돌아

(새로운 걷기 길 공사 중) 모노레일 하부승강장

직전에 대구에서 오셨다는 부부를 만났는데

그분들은 여기까지만 걸어신 다는 말씀에 ㅠㅠ

급 동요를 보이더니 우리도 그만하입시더 예

내는 더 이상은 못 갑니더, 가시려면 혼자 다녀

오이소, 하시는데 때마침 버스가 옵니다, ㅎㅎ

냅다 손부터 흔들더니 정류장도 아닌데 스톱을

해주시네요, 참 고마우신 기사님 덕분에 오늘

욕지도 트레킹이 조금 아쉽지만 끝이 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