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두산악회

분류 전체보기 162

제 169차 지리산 삼신봉 시산제 결산(2/9)

♡시산제 일정이 다가올수록 시시각각 변하는날씨 변화에 역대급 긴 한파가 이어지더니폭설로 인하여 지리산 국립공원 전체가 통제한다는 빨간 선들이 토요일 오전까지 이어져급하게 제2의 시산제 산행지를 작성하느라사무실로 출근하는 사태가 벌어졌지요,그렇게 부산을 뜨는 가운데 오후 6시 즈음에일부만 통제하고 나머지 등산로는 해제가되는 해프닝 속에  만만차 46명 꽉 채운 예약정원에 고맙고 감사한 마음으로 지리산삼신봉을 품은 곳 청학동 거기를 갑니다.  ◈결산 안내◈결산 세부 내역서◈시산제 축의금 내역서 ♥ 감사 함니더 꾸벅 꾸벅

나의 이야기 2025.02.12

선자령 이야기(2/2)

♡선자령 참 멀어유~~~ 내가 사는 창원에서 장장 4시간 반은 달려야대관령 휴게소에 도착을 합니다, 그래도 기회있을 때 가야지유~~~ 지난 1월에 알프스님들금수산에 함산 하면서 한누리 산악회 두 분을만났는데 2월에 선자령을 가신다고 하길래옆에 있던 아내가 남은 자리가 있냐고 물어봅니다, 결론은 신청을 하였지요, 그날이오늘입니다.  ☞이제 나이가 조금 있다 보니 당일 산행으로강원도를 온다는 게 조금은 버겁게 느껴지는하루였네요 특히 버스를 열 시간 가까이타고 다니는 것이 많이 힘들게 느껴지니 큰일이네요, 오늘 처음으로 함산 한 한누리산악회 님들께 감사한 마음 전합니다.

나의 이야기 2025.02.06

2025년 영알 완등 스따뚜(1/27)

♤집사람과 연속 4회째 함께하는 영남알프스 완등 행사를 시작하기 전지난해에 아내가 내년부터는 시간에 쫓겨가며 하지 말자고 하여 그러자고 한 말이 생각이나 올해부터 바뀐 완등 방법을 설명해 주며 한 달에 두 산만 인증하면 된다고 하니 해보자고 합니다.주말마다 산악회의 함산 산행 때문에 시간이 나질 않아 월말에서야1월 계획을 아내의 최애코스 영축산과 신불산을 인증하는 목표로스따뚜를 힘차게 해 봅니다.

나의 이야기 2025.01.28

청풍호, 금수산(1/19)

♤지난주에는 우리 연두의 산행일이고 오늘은알프스산악회의 신년 첫 산행일인데 새롭게제1 산대장으로 임명되신 장수만 님과 이도겸사무국장님께서 우리 연두산악회에 적극적인기여도 때문에라도 필참을 해야 하는 사정에새벽길을 나서봅니다.오늘 가는 금수산은 오래전에 가은산과 연계하여 산행한 아픔이 있는 산으로 다시는 오나봐라 하였던 산인데 23년 6월에 장수님들과가은산과 비법정 탐방로인 둥지봉을 다녀와상천주차장으로 하산을 하면서 금수산을바라보며 슬그머니 미소를 지은 생각이 납니다.   ♡오늘은 산행을 하면서 우리 사람과 사람의관계에 대하여 생각을 많이 한 것 같네요, 예를들면 오늘처럼 산악회라는 한 단체에 함께하는 일원의 한 사람으로서 상대방에게 표현해야 하는 몸짓과 말투 통상적인 연장자에대한 예절이라는 기본적인 소양..

나의 이야기 2025.01.21

연두 산악회 제169차 지리산 삼신봉(시산제) 산행 안내(02/09)

♣아니 벌써 해가 솟았나 ♬♪ 을사년 첫 산행을 시작과 동시에 시산제 산행 공지를작성하고 있다니, 앞서 살아야 하는 세월이빠르기는 합니다.2025년 시산제 산행지는 우리 연두 산악회부산대장이신 하광현 님의 고향인 지리산남부능선의 끝자락 삼신봉 아래 청학동에서시산제를 지낸 후 삼신봉으로 올라 지리의장엄한 주능선의 모습을 마음속에 담아서오시지 않으시렵니까?   三神峰(1,284m) 삼신봉[1,284m]은 청학동에서 볼 때 서쪽의 내삼신봉[1,354m]과 중앙의 삼신봉, 동쪽의 외삼신봉[1,288m]으로 이루어진 산이다. 지리산 주능선의 전망대 구실을 하여, 악양으로 흘러내린 성제봉[일명 형제봉] 능선과 멀리 탁 트인 남해의 전경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곳이다. 삼신봉 정상에 오르면 북쪽으로 천왕봉[1,915m..

나의 이야기 2025.01.17

연두 산악회 제 168차 운장산 결산 안내(1/12)

♡우리님들에게 지난해에도 듬뿍받은 사랑이 있는데 그래 을사년 한 해도 심기일전 초심으로 산대장 임무를 잘해보자, 할 수 있다 아자아자 힘내라 힘이라고 나 자신에게 다짐 한번 해주고돌아서니 벌써 새해 첫 산행일 이네요일주일 전부터 서해남부에 대설 주의보소식이 뜨더니 주 후반까지 계속 눈이내린다는 예보에 가슴이 쫄깃해지고이러다 등산로 폐쇄하면 어디 가지 뭐이런 고민으로 한 주일을 보내고 보니오늘이 왔습니다, 가족분의 상으로 또갑작스럽게 찾아온 독감으로 불참을하셨지만 41명 만차의 기쁨으로 산행한다는 건 무한한 감사이고 기쁨이지요,날씨도 도와주고 전날 확인결과 설화도활짝 피어있다는 정보도 알고 가는 참행복한 산행을 진안고원 운장산 거기를갑니다.    ◈결산 안내 ◈결산 세부 내역 PS : 보름도 지나기 전에 ..

나의 이야기 2025.01.13

섣달 그믐 날 소회

▣양력섣달 그믐날 2024년 갑진년 마지막 산행을 강원도 평창오대산으로 올해 마지막 휴일 28일 일요일에 가는 안내산악회가 있어 새벽 3시에 일어나 채비를 하고 우리 부부 집을 나서는 시간이4시 창원을 한 바퀴 돌아온 버스는 5시 10분 즈음에 고속도로에 진입을 합니다.   ▣여기서부터는 오르던 길이 아닌 임도 입구까지 내려가 편안한 임도를 타고 내려왔네요 오늘 산행은 일기예보에발표된 기온보다 다소 높아서 베이스만 입고도 살짝 땀이나려는 정도라 쾌적한 산행이었다고 할 수 있겠네요,우리는 하산 후 시간이 남아 선재길을 걸어보려고 출발을하였는데 조금 가다 보니 단체 문자가 옵니다, 전원 하산예상 시간이 빨라져 40분 정도 출발이 당겨진다고 ㅠㅠ조금 걷다가 버스로 되돌아왔습니다.오늘 전문적인 안내산악회 버스를..

나의 이야기 2024.12.31

아~~~ 듀 2024년 연말 총회 결산(12/18)

◈어느새 2024년 갑진년이 저물어가고 있습니다, 매년 시작과 끝이 교차하는연말연시만 되면 별다른 의미도 없어면서 괜스레 목표도 세워보고 반성도해보는 시기가 반복되는 그날 즈음에 우리 연두 산악회의 한 해를 돌아보고함께하신 산우님들과 무탈하게 산행을 마친 자축과 새로운 한 해의 결심을다짐하는 축제의 장을 경남알프스 산악회 이형태 회장님 외 많은 내빈을모시고 총원 49명 참석이라는 경이적인 기록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를 할 수있어서 너무나 고맙고 감사한 마음입니다. ♥ 연말이면 거리에 울려 퍼지던 크리스마스 캐럴 노래들이 생각나는시기에 조금 색다른 성시경 (peat. 김조한)이 부른 The christmas song한 곡 듣고 가실게요.... ♬    ▣주마등처럼 지나간 일 년 열두 달의 산행 모습과 연말 총..

나의 이야기 2024.12.19

연두 산악회 제168차 진안 운장산 산행 안내(2025년 1/12)

▣연두 산악회 제168차 2025년 1월 진안 운장산 산행 안내(1/12) ♡2025년 새해 첫 산행을 고원의 고장 전북 진안 운장산(1126m) 으로   하얀 설경의 풍경에 새해 소망을 그리려 함께 하지 않으시렵니까?   운장산雲長山전북특별자치도 진안군에 솟아 있는 산. 높이 1,125.8m. 노령산맥의 주봉으로, 이 일대는 800~1,000m의 고산지대를 이루며, 연석산(917m)·복두봉·옥녀봉(737m)·구봉산·부귀산(806m) 등과 함께 하나의 웅장한 산지를 형성하고 있다. 산체는 동봉·중봉·서봉의 3개 봉우리로 이루어져 있으며, 중봉이 최고봉을 이룬다. 산의 이름은 구름에 가리워진 시간이 길다 해서 운장산이라고 했다.기반암은 중생대 백악기의 퇴적암과 화강암류이며, 산마루에는 암석이 곳곳에 드러나..

나의 이야기 2024.12.11

연두 산악회 우두산 연말 산행 결산(12/08)

◈아니 벌써 갑진년 마지막 산행이라니요!겨울의 초입에서 결산서 작성하는 오늘아침 출근길에 길가의 들꽃인 까실쑥부쟁이모습을 감추고 샛노란 잎 자랑하던 가로수은행나무의 벌거벗은 몸뚱아리 가지 끝에달랑거리는 색 바랜 잎새 하나 바라보니감수성 예민하든 사춘기 즈음에 읽어 본오헨리의 마지막 잎새가 생각이 납니다.우두산 가는 날 깜깜한 새벽을 뚫고 만차의기쁨으로 반가운 얼굴들과 서로서로 인사나누며 쌀쌀한 초겨울의 날씨인 우두산으로 진행을 합니다.  ♣일기 예보에 유식한 말로 서고동저 기압골덕분에 북쪽 한기가 쓩~~~ 내려오는 날고견사 주차장 응달에는 영하의 온도에바람도 불어쌓고 단체사진 찍는다고 모여외쳐보니 덜덜덜 떠는 모습들로 범생이분들만 사진 한 장 찍은 후 고견사 들머리에서 안내를 하는 중에 아뿔싸 내 휴대폰..

나의 이야기 2024.1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