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두산악회

나의 이야기

나의 루틴 소소한 일탈들 ~~~ (8/15, 24)

돌뫼 2025. 8. 24. 20:24

덥다! 더워도 너무 덥다 ㅠㅠ
옛말에 "거지가 겨울나긴 힘들어도 여름 나긴
쉽다".라고 하였는데 진짜로 옛날 말이다,
처서가 지난 지 일주일이 되어가는데 폭염은
물러날 기미가 보이지 않고 연일 이어지는
열대야 때문에 심신이 지쳐 건강에도 이상
신호가 오는 것 같아 휴일에 가벼운 운동을
하려고 아침 일찍 길을 나서봅니다.
오늘의 목적지는 산행 관련 블로그를 보다
알게 된 칠곡의 유학산 최단코스를 갑니다.
 

☞열심히 달려달려 들머리인 도봉사 입구에 주차를하고 ~~~
☞유학정(정상) 참 쉽죠잉 ㅎㅎㅎ
☞다부동지구 유학산 전투시 산화하신 국군 장병들의 유해발굴 기념 지역 안내판 ....
☞짧을수록 초입부터 까꼬막이 제법쎕니다 ....
☞조망이 조금이라도 열리는 장소에는 어김없이 쉼터가 ㅎㅎㅎ
☞거북이가 열심히 영차영차 암벽타고 오르는 모습 ~~~
☞짧은구간에 벤치가 놓여있어 자주 쉬어가기 딱이네요 ㅎㅎㅎ
☞먹구름 때문에 열리지 않았던 조망이 잠깐 열리고 ~~~
☞정상이 500m 남았네요 ㅠㅠ
☞짧은구간에 다섯 번째 벤치 ㅎㅎㅎ
☞유학산은 유학정에서 바라보는 풍경이 전부인데 오늘은 ㅠㅠ
☞청초한 느낌의 원추리꽃 바라보니 조금 시원한느낌 ....
☞아직은 이른 아침이라 달맞이꽃이 활짝 열렸네요 .... 색감이 너무이쁘요 ㅎㅎㅎ
☞먹구름을 뚫고 나오는 강렬한 햇살과 유학정이 똿!
☞ㅎㅎㅎ 거져먹은 839m 유학산 정상 ~~~
☞그래도 인증은 해야것쥬 ~~~
☞안타깝게도 오늘 조망은 꽝 입니더 ㅠㅠ
☞조금 땡겨보니 낙동강이 보이네요 ~~~
☞날씨가 맑은날에는 가까이는 금오산부터 산그리메 맛집인데 ㅠㅠ
☞빗방울도 떨어지고 ㅠㅠ
☞아쉬움을 남겨두고 하산을 합니다 ~~~
☞하산길에 열리는 풍경에 한 컷 하고 ~~~
☞바람 한 점 없이 무쟈게 덥지만 숲길은 좋으네요 ~~~
☞되돌아온 도봉사 눈에 한 번 담아주고 산행을 마칩니다 ....


그래도 여기까지 왔는데 주변에 가볼 만한 곳
없나요? 아내의 물음에 음~~ 조금 돌아가지만
산청으로 가서 수선사에 들러보고 공개바위에
가봅시다! 그렇게 결정하고 논공휴게소에서
간단하게 요기를 한 후 열심히 달려봅니다.
 

 
고즈넉한 수선사를 기대하기에는 이제는
어렵겠다, 이렇게 푹푹 찌는 폭염에도 많은
사람들이 땀을 흘리며 찾아오시는 관광지가
되어버려 카페 건물에는 더위를 피하려고
많은 분들이 애용하시는 모습이 사찰의
이미지보다 관광지 같다는 느낌이 듭니다.
우리는 많은 인파와 더위 때문에 잽싸게
둘러보고 공개바위를 찾아 나서 봅니다.
 

 
네이버 블로그에 산청 방곡리 공개바위
검색 후 네비에찍어 출발하였지만
찾아가기가 쉽지많은 않았네요, 그리고 오후 시간대에 백전암가는
외길을 올랐는데 다행히 내려오는
차량이없어 백전암주차장 까지
무사히 도착하였습니다.
하지만 그길을 알고나니 조심스러워 다시 가고싶지는 않을
거 같아요, 늦은 시간인지라 조급한 마음 때문인지 떨어진 안내
표지판이 보이지않아 수행중인 스님께 결례를 하면서 가는 길 물어 다녀온 공개바위, 큰 울림은
느끼지못한 풍경이었습니다.

 




산청읍으로 되돌아 나오는 길 가락국의
마지막 왕인 구형왕과 계화왕후의 신위와
존영을 봉안한 덕양전에 잠시 둘러보고
사진 몃 장 올려봅니다.
 
♧처서가 지났지만 무더위는 그칠 줄 모르고
열대야 때문에 심신이 지쳐 컨디션은 젬병
이고 밀양의 구만산에 가려고 하였는데
가뭄으로 통수골 계곡에 수량이 적고 기온이
36도까지 오른다고 아내가 산행지를 바꿔
자고 하여 급 진주의 월아산으로 가볍게
다녀올 요량으로 아침 6시에 집을 나섭니다,
계획에는 의령에 아침 식사를 집밥처럼
해주는 식당이 있어 거기서 아침을 먹고 
산행을 하려고 하였는데 너무 이른 시간
인지 문을 열지를 않아 무작정 월아산으로
가는 중 불이 켜진 식당이 있어 여쭤보니
준비 중이지만 식사가 된다고 하셔서 
들린 곳 찐맛집이어서 사진 한 장 남겼네요,
식당이름이 육전국밥 강추 합니다.
 

☞육전국밥 식당의 정갈한 반찬과 소국밥 한 상 ㅎㅎㅎ
☞청곡사 주차장 입구에 떡하니 ....
☞월아산과 청곡사 안내 ....
☞주차장이 엄청 넓어요 ~~~
☞무더운 날씨 때문인지 주차장에는 벌써 꽤많은 차량들이 와있네여 ....
☞청곡사 가는 길 ....
☞제법 웅장한 산문이 똿 ....
☞월아산의 능선아래에 가람배치가 멋진 청곡사 ....
☞부도전 중앙에 떡하니 서있는 가로등이 아쉽아쉽!!
☞등산로 초입부터 까꼬막이 제법 쎕니다 ....
☞월아산 등산안내도 ....
☞출렁다리 쪽으로 걸어갔더니 어라? 등산로가 아니네여 ㅠㅠ
☞계속되는 까꼬막에 땀이 비오듯 흐르네여 ㅎㅎㅎ
☞이른시간 이지만 많은 분들이 오르고 내리고를 ~~~
☞하시는 모습들이 간편한 복장으로 동백이 운동 나오신 분들인가 봅니다 ....
☞정상까지 절반 정도 오르니 성은암 삼거리에 도착하고 ....
☞경사도는 있지만 등산로는 우리동네 팔용산 느낌 ....
☞고도가 팔용산보다 높다보니 ~~~
☞조금더 힘들게 느껴집니다 ....
☞잘 정리된 등산로는 진주 시민들이 애정하시는 산이라고 말해주고 있네요 ....
☞헬기장 부터 장군대봉 까지는 거의 평지같은
☞숲길이 이어지고 ~~~
☞돌탑을 지나면 ~~~
☞정상과 고도차가 거의없는 평지같은 등산로에 쉼터가 나오고 ~~~
☞짜~ 잔 장군대봉 정상에 도착하여 ~~~
☞인증 한 컷 남겨주고 ~~~
☞조망터 표지판 읽어보고 ~~~
☞정상부에 정성스레 쌓아올린 돌탑도 담아주고 ~~~
☞정자속 그늘에서 숨고르기 합니다 ....
☞무더운 폭염이라 운동기구가 놀고있지만 가을이오면 운동기구도 바빠지겠지요 ....
☞오늘도 흐린 날씨탓에 풍경은 흐릿하고 ~~~
☞열리는 부분만 감상하다 ~~~
☞하산을 합니다 ㅠㅠ
☞원래의 계획은 국사봉까지 갔다가 ~~~
☞원점회귀 하려고 하였는데 ~~~
☞아내의 그만 내려가자는 재촉에 ㅋㅋㅋ
☞입도뻥끗 못하고 청곡사로 하산을 하여 ~~~
☞오늘 산행을 마무리 합니다 ....
☞폭염도 너무 폭염이라 푹 쩔엇어요 ㅠㅠ -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