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록이 푸르른 5월이 오면 암릉 산행은 힘들어지고, 뙤약볕에 노출된
소중한 피부도 보호해야 되고, 그래서 푹신한 육산에다 조금만 오르면
숲 속의 능선길은 편안한 흙길이 대부분인 매운 고추의 고장, 청양의 성지
콩밭 메는 아낙네의 칠갑산으로 초대합니다.
▣ 칠갑산은 블랙야크 100대 명산입니다.
◈선진문화 정착을 위해 산행비는 가급적 선 입금 부탁드립니다.
(경남은행:603-22-0008425 채명남 사무국장)
칠갑산(559,8m)
[ 七甲山 ]
칠갑산은 충청남도 청양군 대치면·정산면·장평면에 걸쳐 있는 산이다. 칠갑산은 559.8m의 주봉을 중심으로 하는 충청남도 청양군의 산이다. 산지는 주로 선캠브리아기의 화강편마암계 암석으로 되어있으며 다수의 계곡이 칠갑산을 중심으로 퍼져 나가는 양상을 보여준다. 산지를 깊게 파고들어 간 계곡들이 나타난다, 장곡사 벚꽃길은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 선정되어 있다. 또한 산지 남쪽 청남면의 왕진로~도림로~방아다리~까치내로 길 역시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 포함된 길로, 드라이브 코스로 사랑 받고 있다.
칠갑산은 대부분 지역이 주로 선캠브리아기의 화강편마암계 암석으로 된 산지이다. 다만 남부에 불국사조산운동 시기에 지하 깊은 곳에 밀고 들어온 마그마가 굳어져 만들어진 흑운모 화강암이 남북 방향이 긴 타원형으로 나타난다. 정상부의 높이는 559.8m이며 차령산맥에 속한다. 원형의 산지가 깎여 만들어진 관계로 능산은 정상 부분으로부터 여러 방향으로 뻗어져 나가며, 이에 따라 하천 역시 여러 방향으로 갈라지는 방사상 하계의 형태를 지닌다. 산정에서 능선이 여러 곳으로 뻗어 있고 지천(芝川)과 잉화달천(仍火達川)이 계곡을 싸고 돌아 7곳의 명당자리가 있다 하여 칠갑산이라 불린다고 한다. ‘충남의 알프스’라는 별명이 있을 정도로 산세가 거칠고 험준하며 사람들의 발길이 쉽게 닿지 않아 울창한 숲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다.
주요 봉우리로는 칠갑산 주봉, 북쪽의 대덕봉(大德峰, 472m), 동북쪽의 명덕봉(明德峰, 320m), 서남쪽 정혜산(定惠山, 355m) 등이 있다.
서북쪽의 대치천(大峙川), 서남쪽의 장곡천(長谷川) · 지천, 동남쪽의 잉화달천, 남쪽의 중추천(中湫川), 동북쪽의 잉화천(仍火川) 등은 금강의 지류들이다. 절대적인 높이는 높지 않으나 주변에 비하여 높은 산지로, 암석의 경계나 발달한 암석의 균열을 따라서 하천의 침식이 진행되고 있으며, 곳곳에 하천의 침식으로 인한 하식애가 나타난다. 특히 지천의 일부 구간은 하천이 곡지를 깊게 파고들어 형성된 감입 곡류가 나타난다. 또한 하천의 양쪽으로는 하안 단구 지형이 나타나 장기간에 걸친 침식을 보여 주고 있다. 산지 남부에는 유로 변경으로 만들어진 구하도와 곡류핵이 출현한다. 계곡에는 가파른 사면으로 부터 부서진 암석층이 집적된 지형도 나타나고 있다. 칠갑산에서 흘러 내리는 계류들은 맑은 계류와 자연석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경승을 이루어 지천구곡(芝川九曲)을 형성한다.

◈산행 코스
A코스 : 장곡 주차장-장승공원-장곡사-칠갑산 정상-천장호 출렁다리-천장호 주차장(8,5km/4시간)
B코스 : 장승공원-장곡사 관람 후-천장호 관광지(날머리) 이동 후 출렁다리&주변관광






















♠안내사항
1)산행일은 매월 둘째주 일요일 입니다.(25년 05월 11일)
2)산행은 당일 사정에 의해 변경 될수 있습니다.
3)산행비는 40,000원(조,석식(식당식)포함입니다.
4)봄 산행시 마스크, 충분한 물, 준비바랍니다.
5)본인의 체력에 맞는 코스를 선택하시길 바랍니다.
6)산행시 일어나는 안전사고 & 개인 질병사고는 어떠한 경우라도
산악회 에서는 민, 형사상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운영진 연락처
회장(전병호) 010-3850-3126/ 사무국장(채명남) 010-6287-8811
산대장(돌뫼) 010-8513-5618/ 부산대장(빗소리) 010-8967-9182
창원 고속 관광(경남76바1699) 최용화 기사님 010-9032-5591
◆참석 여부는 단톡 방 & 카페 댓글에 공지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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