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두산악회

나의 이야기

연두 산악회 제151차 칠선계곡 Trekking & 하계 야유회(8/13)

돌뫼 2023. 6. 17. 16:58

♡연두 산악회 정회원님, 원로님을 초대합니다. 어디로?

   하계 야유회로~~~~ (어서 오이소... )

 

◈벌써 두 번째 여름 trekking & 야유회를 준비하려고 합니다.

전년에는 우리 연두님들의 찐 사랑으로 단천골 야유회를 성황리에 마칠 수 있었지요,

최소한 두 달 전에는 예약을 하여야 하는 관계로 조급한 마음으로 물색을 하다 보니

우리 연두 산악회 회장님의 고향이며 복희님이 태어나고 자란 마을에 복희님 오라버님이

펜션을 하신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사전 설명을 드리고 냅다 계약을 하였습니다.

우선 정회원님들의 정확한 참석 의사를 파악한 후에 우리 산악회에 발전을 위하여 헌신하신                                              원로분들도 이차적으로 초대를 해 볼까 합니다, 물론 참석여부는 온전히 본인이 선택을 하시겠지만요,

산행지 공지 전에 정회원님, 원로분들, 참석 여부를 확정하고 남는 인원으로 게스트분들을 초대하려고 하니

7월 7일 까지는 꼭 참석 여부를 결정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trekking & 야유회 장소 안내

 

지리산 칠선계곡(추성 마을)

칠선계곡(추성계곡), 지리산 최대의 계곡미를 자랑하며 갖가지 형용사들이 동원돼 표현된다. 설악산의 천불동 계곡, 한라산의 탐라계곡과 더불어 우리나라 3대 계곡으로 손꼽힌다.

지리산의 대표적인 계곡으로 험난한 산세와 수려한 경관, 그리고 지리산 최후의 원시림을 끼고 있는 칠선계곡(추성계곡)은 천왕봉 정상에서 마천면 의탄까지 장장 18km에 걸쳐 7개의 폭포수와 33개소의 소가 펼쳐지는 대자원의 파노라마가 연출된다.

지리산자락 가운데 유독 여성을 상징하는 지명이 가장 많으면서도 들어가면 갈수록 골이 더욱 깊고 날카로운 칠선계곡(추성계곡)은 그 험준함으로 인해 숱한 생명을 앗아가기도해 죽음의 골짜기로도 불릴 정도이다. 그래서 지리산을 찾는 수많은 사람들이 칠선계곡(추성계곡)을 꼭 등반하고 싶어 하지만 쉽게 허락하지 않는다. 특히 전문 산악인들도 히말라야등 원정등반에 앞서 겨울철 칠선계곡(추성계곡)에서의 빙폭훈련 등반을 거칠 정도로 겨울의 칠선은 고난도의 등반 기술을 요구한다.

 

♣trekking 안내 (개인 자율 운행)

코스는 추성마을에서 칠선계곡으로(천왕봉 등산코스) 오르는 코스이며 국립공원에서 허가제가 아닌 구간까지만 허용

됩니다.(도상거리 약 왕복 8km/ 4시간)

( 당일 trekking을 하실 분은 평상시처럼 등산 장비를 준비해 오시길 바랍니다.)

 

▷참고용
▷복희님 오라버니가 운영 하시는 펜션(대풍원)
▶연두 산악회가 하루 동안 머물 장소1
▷머물 장소2
▶머물장소 바로 아래에 있는 물놀이 장소1
▷물놀이 장소2

 

♣당일 일정 안내 사항

☆당일은 하계 야유회 일정이므로 개인 취향을 존중합니다.

1) trekking을 하실 분은 등산 복장으로 오시고 나머지 분들은 가벼운 야유회 복장으로 오시면 됩니다.

2) trekking을 하시든 야유회를 하시든 갈아입을 여분의 옷은 꼭 챙겨 오십시오(준비물입니다)

3) 산행비는 평소와 같이 40,000원입니다.

4) 일체의 음식물은 준비하지 마세요.(조식, 중식, 주류, 특별식까지 준비되어 있습니다)

 

♥상세 세부 일정은 추후에 공지합니다, 참석 가부를 결정하고자 조금 이르게 공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