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두산악회

2024/09 3

여보세요, 거기 누구없소 ♬♬(9/15)

♥추석 연휴가 시작되었다, 별다른 계획도 없다,무엇보다 계절에 맞지 않게 찜통더위가 계속된다는 것이 추석 명절이라는 게 실감이 안 나고언제나 그랬듯이 차례음식 준비로 시장보기,음식 만들기를 끝내고 나면 자유시간인데올해는 너무 더운 날씨 탓에 최대한 늦게 음식을만들어야 음식이 상하지 않는다고 하니 할 일이징검다리가 되어버려서 일요일은 가볍게 걷기하려고 팔용산 한 바퀴 출~ 발~~~ ^^ ♬ 추석 연휴가 시작되어 고향 가시는 분들 많으실 텐데 이맘때 어울리는 노래 한 곡나훈아의 고향으로 가는 배 듣고 가실게요.    ▶추석 당일에 우리 동네 기온이 35도까지오른다고 하더니 아침 일찍 차례를 지내면서땀이 나는 건 ㅠㅠ 이런 날에는 산으로 go~가장 더울 때 산에 간다고 잔소리하시는마나님 뒤로하고 거류산 초입에..

나의 이야기 2024.09.20

연두 산악회 제 165차 대둔산 산행 안내(10/13)

▣연두 산악회 제 165차 대둔산 산행 안내(10/13)  ◈대둔산의 조망 맛집 생애대와 낙조대의 황홀한 풍경으로 산우님들을 초대 합니다. 대둔산(878m)겹겹의 암봉으로 이루어진 이 산은 산 자체의 경치도 빼어나지만 주봉인 마천대와 제 2봉인 낙조대의 경관이 빼어나기도 하면서 다양한 암벽등반 코스가 있어서 산악인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산이기도 하다.3개 시군에 걸쳐있는 이 산의 명소가 3개 시군에 공히 분산되어 있는 점 또한 재미있다. 완주군 운주면의 명소는 대둔산 케이블카와 마천대가 그것이고, 논산시 양촌면의 명소는 대둔산 수락계곡이다. 금산군 진산면의 명소는 어디일까? 천년고찰 대둔산 태고사와 대둔산의 제2봉 낙조대와 함께 암봉과 암벽으로 이루어진 대둔산의 산세를 가장 가까이서 감상할 수 있는 생애..

나의 이야기 2024.09.12

연두 산악회 제164차 속리산 문장대 결산(9/8)

◈ [적응하고 싶지 않아요]오늘은 우리 강아지를 꼬옥 안아주었답니다. 삶에 지쳤을 때, 유일하게내 편이 되어준 녀석의 고마움을 말이에요.이제는 잊고 싶지 않습니다.내 곁을 둘러싸고 있는 모든 소중함들을,일상에 쫓겨 나도 모르게 지나쳐 가는 많은고마움들을, 고마워요 당신, 제 곁에 있어줘서. 이 문장으로 제 마음을 고백하려합니다. 당신의 소중함에는 영원히 적응하고 싶지 않아요.- 안녕, 소중한 사람 - 중에서... 사람이 일생을 살면서 무수히 많은 사람들과인연을 맺고 관계를 지속하면서 누군가를가슴 아프게 하고 또는 누군가에게 아픔을받기도 하고 수많은 사람들에게 고마움을표현할 일들이 수 없이 많을 것인데 자신은고마움과 소중함을 지날 때가 너무 많다고느끼게 해 주는 소중 한 글입니다.어제는 내가 아는 한 분이..

나의 이야기 2024.09.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