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두산악회

2024/08 3

폭염에 녹아버린 7, 8월의 주말들 ing중

◎구월의 시 / 조병화 인간은 누구나​스스로의 여름만큼 무거워지는 법이다​스스로 지나온 그 여름만큼그만큼 인간은 무거워지는 법이다​또한 그만큼 가벼워지는 법이다그리하여 그 가벼움만큼 가벼이가볍게 가을로 떠나는 법이다 기억을 주는 사람아기억을 주는 사람아​여름으로 긴 생명을이어주는 사람아​바람결처럼 물결처럼여름을 감도는 사람아 세상사 떠나는 거 비치파라솔을 접히고 가을이 온다 ♥태풍 종다리 때문에 덥고 습한 기온으로열대야가 더 지속된다는 기상청의 예보에태풍의 영향으로 비가 내리면 기온이 조금 내려갈까? 기대감은 없어지고 최장 열대야기록은 계속될 전망에 한숨이 나오지만어쩌겠어요, 버티고 이겨내야 하는 것을,이럴 때 마음으로 외치는 소리 구월아 구월이여름 밀어낼 구월아! ♠ 세차게 소나기 내린 후 뜨거워진 어..

나의 이야기 2024.08.19

연두 산악회 제 164차 속리산 문장대 산행 안내(9/8)

▣연두 산악회 제 164차 속리산 문장대 산행 안내(9/8) 문장대[ 文藏臺 ]속리산문장대위치높이충북 보은군과 경북 상주시1,054m높이 1,054m이다. 큰 암석이 하늘 높이 치솟아 흰 구름과 맞닿은 듯한 절경을 이루고 있어 운장대(雲藏臺)라고도 한다. 비로봉(毘盧峰)·관음봉(觀音峰)·천황봉(天皇峰)과 함께 속리산(俗離山)에 딸린 고봉이다. 산마루에는 약 50여 명이 앉을 수 있는 빈터가 있으며 속리산의 절경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다. 쇠다리가 놓여 있어 오르내리기에 안전하며, 북쪽 절벽 사이에 있는 감로천(甘露泉)이 유명하다. 1970년 3월 속리산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산행 코스 A코스 : 화북탐방지원센터-쉴바위-문장대사거리-문장대-뚜꺼비바위-보현재쉼터-세심정-세조길-법주사일주문-       ..

나의 이야기 2024.08.16

연두 산악회 제163차 기백산&용추계곡 하계 야유회 결산(8/11)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푹푹 익어 갈 즈음에 우리 연두 산악회의 연중행사를 함양의 용추계곡에서진행을 하려고 임원진 회의를 하고 행사에 필요한 준비물과 음식을 일부는 오늘의 목적지인 회장님지인분의 댁에서 준비하고 나머지는 김고문님, 남, 여 부회장님, 사무국장님이 수고로움 마다하지 않고전날에 준비를 하여 오늘 기꺼운 마음으로 용추계곡 거기를 갑니다.   ◈야유회 이모저모  ◈결산 안내◈결산 세부 내역서

나의 이야기 2024.08.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