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잡한 마음이 생기면 심력이 소모되고평일에는 회사의 업무에 매달리다 보면번잡한 생각들이 비집고 들어올 틈이 없어짬짬이 가벼운 걱정거리만 스쳐가는데점점 나이가 들어갈수록 심력과 체력이하나라는 것을 느낄 수 있는 것이 커다란걱정거리가 생기면 마음보다 몸이 먼저반응이 오는 것이 확연히 느껴지네요.一切唯心造(일체유심조) 모든 것은 오직마음이 지어낸 것이다,라는 사자성어가요즘에는 부쩍 많이 생각이 납니다.평소에 주말이면 별다른 일이 없을 때는산으로 가는 것이 자연이 내게 보여주는경이로운 풍경과 산을 오르면서 육신을압박하는 힘듦이 번잡한 마음들을 잊게해주며 계절 따라 변해가는 자연의 모습에감탄사를 내뱉을 때마다 내 마음이 위로를받으며 치유가 되는 느낌 때문인 것 같아요. ♡계룡산 울퉁불퉁 능선길을 걸어면서흥얼거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