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 당일에는 이상 기온으로 날씨가 따뜻해
가을 느낌이 물씬 나는 날이었는데 불국사 경내
로 들어가 보니 아직도 가을이 머물고 있었네요
올해의 마지막 산행지로 토함산을 공지한 후에
참석 인원이 너무 저조하여 걱정을 하였는데
한분 두 분 게스트님 모셔온 덕분에 서른두 분
모시고 신라 천년 불국토의 수도 경주 토함산
거기를 갑니다.
◈한 해가 저물어가는 이맘때면 거리에 캐럴송
만큼 그 시절에 많이 들려주던 겨울노래 한 곡
듣고 가실게요♬
조관우 노래 / 겨울이야기
♣이번 연말연시에는 (얼마 남지도 않았지만)
산 정상에서 해돋이를 하지 않고 동해 바닷 가
아무 곳이나 떠오르는 해를 보고 수평선을
바라보며 바다멍에 빠지고 싶다는 생각을 해
보면서 우리는 오늘의 여정이 끝나는 그곳
감포항의 맛집 도은식당으로 ~~~~~~~ 도착
마무으리 합니다, 참석해 주신 회원님, 특히
게스트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연주하실
무대가 열악함에도 기꺼이 대금을 연주해 주신
성태 아우님 정말 미안하고 감사하고 또 고맙
습니다, 이제 연두산악회 연말 산행은 이로써
마무리하고 새해에는 우리 흰 님들 가정마다
화목과 행복이 넘치며 아울러 건강하시길 기원
드리며 내년에도 우리 연두산악회 마이 마이
싸랑해주이소 마! -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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