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예년에 비해 봄을 알리는 꽃들의
개화시기가 일주일정도 빠르다고 예상을
하여 진해 군항제 일정도 일주일 앞당겨
개최하였는데 예년에 축제를 시작한 날
3월 30일에도 벚꽃의 개화상태가 아직도
만개한 상태는 아니고 오늘 장복산 들머리
마진터널 가는 길은 개화 상태가 40%도
안 되는 것 같네요. ㅠㅠ
▣군항제 축제기간이라 행여나 차량 진입에
통제가 시작될까 봐 아침 일찍 안민터널로
통과해서 드림로드 진입로에 도착하니 7시
30분입니다, 너무 빨리 와서 그런지 주차
공간은 많이 비어있네요 전년 4월 2일에
다녀가신 분 사진을 보니 장복산 능선길에
활짝 핀 진달래와 벚꽃들의 조화로운 풍경이
너무 아름다워 잔뜩 기대를 하고 시작한
산행인지라 다소 아쉬움은 있었지만 탁 트인
능선길 위에서 보여주는 풍경은 걷는 내내
행복한 마음을 선물 받은 산행이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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