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봄에는 봄꽃들의 개화 시기를 예상
하기가 쉽지 않아 지난주에 장복산에서도
만개한 진달래를 만나기가 어려웠는데
오늘은 진달래 축제를 하는 천주산 거기를
가보려고 집을 나서 봅니다.
축제 시기에는 주차하기가 어려운 관계로
지인의 사무실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시내
버스를 타고 들머리 천주암 정류소에 도착
해보니 많은 인파와 멀리서 오신 산악회
버스들도 보이네요, 축제는 북적거리는
사람들 틈에서 함께 움직이는 재미가 있어야
축제맛이 나지요.
♣전체적인 개화율이 80% 이상은 된 것 같아요,
많은 사람들과 함께 이동하며 꽃구경 사람
구경에 많이 즐거운 시간이었네요, 내가 사는
곳에 진달래가 만발한 천주산이 있는 것이
참 고맙고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걸어 본
오늘이었습니다.
◈공식적인 축제기간은 끝이 났지만
낙동강변 창녕 유채꽃 축제는 아직은 끝이
아니더라, 22대 국회의원 선거일에 문득
가보지 못한 영산만년교와 연지못 수양
벚꽃이 생각이나 지난날의 그리움 담아
달려가보니 아뿔싸! 만년교 수양이는 벌써
꽃비가 되어 흩날리고 연지못 수양이는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고 있네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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