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두산악회

나의 이야기

운무에 휩싸인 주작의 하루(4/21)

돌뫼 2024. 4. 22. 10:24

진달래 없는 주작, 덕룡은 가본 적이 없어

궁금 하기도 하고 알프스님들과 함산 하는

날이기도 하여서 주일 내내 컨디션이 난조

이지만 보슬비 오는 아침에 집을 나서 봅니다.

 

▶주작산 휴양림 오르는 길 버스에서 내려 운무에 휩쌓인 절경을 만나고 ....
▶작천소령 까지 쭉 이어지는 포장길을 따라서 ....
▶컨디션 점검하며 살방살방 ....
▶걷는 길 산에 와서 난생처음 B코스 ㅋㅋㅋ
▶A코스  6명 빼고 전원이 동참 ㅎㅎㅎ
▶작천소령에서 연두! 모이 한번에 ~~~
▶냅다 좌틀로 주작산으로 가기에는 뭔가???
▶살짝이 아쉬움이 남아 올라보니 특곰탕에 ....
▶시계는 열리지가 않고 발길돌려 주작 정상으로 ~~~
▶가는 길 바위 사이에 이제 막 피기 시작한 철쭉이 서운한 내마음 달래주고 ....
▶왔노라 보았노라 주작산 정상!!! (언제나 미소가 일품인 수수만 님)
▶무신노무 꽃이름이 홀아비꽃대라니 ㅎㅎㅎ
▶넓다란 공터에서 푸짐한 점심 공양 때리고 잽싸게 내려선 임도길 ㅠㅠ
▶주작이 종주 중이면 발바닥 불날낀데 편하다 임도길 ㅎㅎㅎ
▶철지난 동백이 담아보고 ....
▶연두 빛 색감이 점점 사라지며 짙은 초록으로 ....
▶변해가는 늦은 봄에 ~~~
▶눈이 편안해지는 숲길을 걷는 재미도 제법 쏠쏠 하네요 ....
▶아이구야  인자 마 다오뿟다 아이가 ㅎㅎㅎ
▶그래도 제법 걸었어예! 하모야 8km 쪼메 넘기 걸었제 이만하모 운동 쫌 했다 마!

 

옆지기 아지메 왈 산 한 개는 더탈수 있는데

보소! 고마하소 다음주에 천황산 털진달래랑

연달래(철쭉)이나 보러 갑시다 알았지요.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