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花無十日紅이라! 내 나름의 해석으로
꽃이 피어 열흘까지 떨어지지 않는 꽃이
없다란 뜻으로 적어본 말입니다.
지난 5월 1일에 천황산 털진달래가 보고
싶어 얼음골 케이블카를 이용하여 갔었
는데 개화 전 꽃몽우리만 몃 개 보고 나니
서운하기도 하여 혹시나 하고 처음 가보는
코스인 도래재 코스로 출발을 합니다.
♣원하는 꽃 보기가 어렵다 어려워 전년에
5월 18일에는 그래도 제법 많은 철쭉과
털진달래를 만날 수 있었는데 올해는 꽝이네,
천황이 털진달래 꽃구경은 내년으로 기약하고
가을이 오면 신불산 능선에서 너를 바라보다
문득 사자평 억새들이 보고파지면 너를 보러
다시 올테니 억새들 잘 키워주길 바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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