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두산악회

나의 이야기

연두 산악회 제160차 태조.흑성산 결산(5/12)

돌뫼 2024. 5. 13. 11:58

◈녹색의 짚 푸른 숲 속으로 들어갈수록 
싱그러운 숲내음이 가득 흐르고 콧노래가
저절로 나오는데 "♬싱그러운 아침햇살이
풀잎에 맺힌 이슬 비출 때면" 최성수 작곡
최성수 노래 / 풀잎 사랑 듣고 가실게요.

 

 

 

 

♧먼 길 달려 처음 가보는 산 태조산, 흑성산

결론부터 말하자면 너무 좋았어요 따따봉

입니다, 초입 태조산 공원에서 첫 이정목

통과하여 숲 속으로 오르는 순간부터 싱그러운

숲내음과 적당히 좋은 기온과 살랑이는 바람이

온몸을 감싸주며 조망은 조금 아쉬웠지만 

푹신한 흙길을 살방살방 걷기에는 더없이 좋은

마음 치유의 길이었습니다.

 

 

▶먼 길 달려 도착한 늦은 시간이라 공원 주차장에는 차들이 빼곡합니더 ....
▶우로~~ 갓!
▶오늘 산을 오르시는 분들이 많아여 자그만치 스물 하고도 여섯 분 ㅋㅋㅋ

 

▶제법 까꼬막이 쎄다고 생각 될 즈음에 전망대에 도착 .....
▶오른 만큼 더가모 태조산 정상이다 ㅎㅎㅎ
▶푹신한 흙길이 너무 괘않타 그쟈!
▶그냥 한번 읽어보이소 ....

 

▶열심히 공부를 했더만 여그가 씨방 거기네요 ㅎㅎㅎ
▶태조산 정상 직전 사유지 경계망 옆으로 오르는 계단이 멋있어 .....
▶짜~ 잔 정상에 있는 정자닷!

 

▶2탄 입니더 읽어보이소 ....

 

▶우리 행님 정상석 인증 쾅!
▶회장님, 수복님도 인증하고 두루두루 전부다 인증 꽝!
▶아따 마 길좀보소! 이거슨 등산로가 아인기라 마 ....
▶그라모 무슨 길이고? 아~~~ 그냥 산책로 아이가 ....
▶와~ 내 말이 틀리나? 어~ 쪼메 까꼬막이 힘든갑다 ㅠㅠㅠ
▶산책로에도 요정도 까꼬막은 있을수있다 아이가 ....
▶밥 묵고 쪼메 온께 흑성산 2km 남았다카네예 .... (여그가 공부한 아홉싸리고개)
▶적당하이 숲속으로 비춰주는 햇살에 떨어진 아카시아 꽃향기가 ....
▶진동을 하고 우리는 임도 건너 흑성산으로 ....

 

▶진입을 합니더 .... 흐~ 미 여기서 부터 까꼬막이 장난이 아이네 ㅠㅠ

 

▶영차~~ 영차 힘내라 힘!
▶이기 무신나무고? 복희야 니함 보듬어봐라 와~~~ 크다 엄청시럽네
▶드디어 공부한 샘터가 나오뿌고 ....
▶헬기장에 도착 ~~~ 행님요 올마 올라온다꼬 욕마이봤섭니더 ㅎㅎㅎ
▶천안 시경이 뿌옇다 대기질이 안좋은갑다 ㅠㅠ
▶그래도 거기 함 서봐라 한방찍게 ....
▶남는기 사진아이가 ....
▶올~ 마 참 잘온기라 멋찌네 그쟈 ....
▶흑성산 정상부 삥돌아 흑성산성이 똿! 성문이 와 닫치있노?
▶ㅎㅎㅎ 정상석 그참~~~ 또 쭈구리 앉아야 되겄네 ....

 

▶자~ 빨리 모이보소 뭉치서 한번찍고 후딱 내려가자 >>>
▶대표 미인 은주님 인증 .....
▶앗! 공부한 길인데 이리가모 C코스 가는뎅 ....
▶가자 가자 마 이길이 머시따 아이가 .....
▶드디어 단풍나무숲길이 나오네예 ....
▶오늘의 하이라이트 조망 맛집 전망대가 똿!!!
▶행님이 대표 인증샷 ~~~
▶영구 남아뿟네 빨리가서 기념관 둘러보자 ....
▶독립기념관 경내 숲길에서 커피타임 ....
▶복희님이 좋아하는 포토 존 ....

 

▶조선총독부 철거물을 여기에 전시 ..... (고대 유물인줄 ㅠㅠㅠ)
▶씨방 꺼정은 몰랐지예 ㅎㅎㅎ 조선총독부 철거물인지 ....
▶꼭 한번 읽어보이소 ....
▶짧은 시간에 경내 관람하기 ....
▶여그가 씨방 행님 동네인디 오랜만이 라네요 ㅎㅎㅎ
▶태극기 휘날리며 ~~~
▶오늘 산행이 끝이납니더 씨방!

 

♣관람조 이모저모

 

 

 

◈결산 안내

 

 

 

◈결산 세부 내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