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두산악회

나의 이야기

축제 전 먼저 가본 남지 유체꽃 축제장 (4/7)

돌뫼 2023. 4. 8. 08:00

♤어제 같은 근무지 다른 회사 지인께서
남지 유체꽃 축제장에 유체꽃이 많이 피어
멋있더라는 이야기를 전해듣고 축제 일정을
찾아보니 다음주 13일부터 16일까지 한다고
하네요 전국 어느곳이든 지자체 마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 3년 만에 열리는 봄꽃 축제인지라
가는곳마다 상춘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니
복잡하고 번잡함을 피해 축제 시작전에 살짝
다녀왔네요.
퇴근 후 미리 회사 근처에 와있던 옆지기님과
만나서 유체꽃 구경을 하러 갑니다.

 


♤30분 정도 거리에있는 남지 낙동강변
축제장에 도착을 해보니 벌써부터 축제가
시작된 분위기입니다.
공식적인 일정 만 없다 뿐이지 부대시설은
거의다 설치가 되어있고 품바 공연도 세곳
이나 하고 꽃 구경 오신분들도 엄청 많으
십니다.
유채꽃 개화 상태는 60~ 70% 정도인데
오히려 만개하여 온통 노랑색 보다는 살짝
푸른빛이 썩여있는 지금 색감이 훨씬 아름
다운거같아요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요)
어마무시하게 넓게 조성된 축제장 덕분에
벌써부터 관광 열차가 운행하고 제법 많은
분들이 이용을 하십니다.
주차장 주변과 축제장 중간중간 다양한 먹
거리 시설들도 이미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유체꽃 축제를 위해 너른 낙동강변에 꽃을
심어 가꾸고 (다양한 꽃 들이 많이 있어요)
부대시설과 관람로를 기획하고 시설하신
관계자 분들의 노고가 느껴집니다.
남지 유체꽃 축제가 성황리에 치루어지길
기대합니다.  《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