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둘째주에 도명산을 다녀온 후 부터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되고 중부지방에는 물 난리로
이재민이 발생하고 터널 침수로 많은 사상자가 나오는등 전국이 몸살을 앓고 있는 시기에
지난 달에 공지한 경남 알프스 산우님들의 포항 내연산 산행을 비가 와도 진행을 한다는 공지를
보고 조금은 염려가 되지만 이미 참석을 한다고 약속된 사항이라 조금씩 내리는 비를 보면서
탑승지에 도착해보니 생각보다 산행을 하시는 분들이 많이 보여서 아~ 산행을 강행하는 산악회가
많이 있구나 하는 생각과 어느 산으로들 가실까? 궁금해 지기도 하는 아침이었네요....
◈그리고 그 이후~~~ 8월 첫주
동백이 무학산(8/ 2 )
♣연일 쏟아지는 폭염에 휴가전 업무로 인해
스트레스 까지 쌓이다 보니 내 몸이 이상 신호를
보내 오고 컨디션은 최악이고 병원을 가봐도
별다른 차도가 없이 하계 휴가만을 기다리다
막상 휴가가 되어도 컨디션 난조로 산을 가지
못하고 폭염속에 에어컨 바람만 하루종일 쐬자니
참기가 힘이들어 나 혼자 무학산 동백이 산행을
나서 봅니다.
♣역시나 컨디션이 난조네요 무리하지 않으려고
살방살방 진행을 하면서도 내 몸 상태를 점검
해보니 평소보다 두배는 힘든 산행이어서
시간이 많이 들었지만 한편으로는 운동으로
흘린 땀 만큼 개운함도 느낀 산행 입니다. -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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