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한가위, 중추절 연휴 시~ 작 너무나
반가웠어요, 왜냐구요? 지친 내 몸과 마음을
쉬게 할 수 있으니까요 아~ 그렇다고 차례를
지내지 않는다, 그런 건 아니구요 시대가 많이
바뀌어 명절차례를 지내지 않는 가정들이
늘어가는 추세지만 약간 고지식한 저희는
아직은 명절차례를 지내고 있답니다, 단
간소하게 차려서 지낸답니다.
추석날 아침에 차례를 지내고 산소에 들린 후
혼자 계신 장모님 댁으로 이동하고 나면 공식
일정은 끝, 자연스럽게 처갓집 동백이 거류산
으로 산행을 갑니다.
◈9월의 마지막 날 노래 한곡 듣고 가실께요♬
유익종 노래 / 9월에 떠난 사람
▣오늘 거류산을 걸으며 만난 아이들
♧연휴 기간 중 10월 1일에 경북 봉화로
오지 산행을 함산 하기로 약속이 잡혀있어
내 몸 상태가 좋지 않아 만류하는 아내에게
컨디션 점검차 살방살방 다녀오마고 설득
한 후에 시작 한 산행이라 국립공원 보다
잘 정비된 등산로 주변에 핀 들꽃을 찾아
가며 사진도 찍어가며 혼자서 편안하게
다녀온 산행이었네요, 오늘이 추석 당일
이라 그런지 등산을 하시는 분들은 몃 분
정도로 호젓하고 사색을 즐길 수 있는 산행
이어서 더더욱 만족한 산행이었답니다.
《 끝 》
◈한가위 보름달
'나의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연두 제 153차 보성 오봉산 결산(10/8) (0) | 2023.10.09 |
---|---|
극기훈련 뺨치는 봉화 장군봉 오지 산행(10/1) (0) | 2023.10.03 |
가을에 만나는 신불 평원 (9/23) (0) | 2023.09.25 |
연두 산악회 제 153차 보성 오봉산 산행안내(10/08) (0) | 2023.09.16 |
연두 산악회 제 152차 결산(9/10) (0) | 2023.09.11 |